우진이가 함께 걷는 아아들의 도움으로 엄마와 함께 열심히 살아가려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우진이가 태권도가 2단입니다. 2품을 따고 가정 형편상 쉬고 있었습니다. 3품을 따야 할 시기도 다가왔고 운동을 하다가 쉬고 있으니 잘 생겼던 얼굴도 살이 쪄서 미워졌습니다. 운동을 잘하고 좋아했는데 하지를 못하고 있으니 스트레스가 쌓여 몸이 불고 있습니다. 정신적/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상욱이는 1월에 서울에서 이사를 왔습니다/ 할머니댁에 여동생과 함께 맡겨졌습니다. 어머니가 담배, 술, 게임중독에 빠져서 고쳐보려고 했으니 금단형상등이 심해서 발작적인 행동을 하고 아이들에게 해를 줘서 병원에 입원중에 있습니다. 아버지도 병원비와 생계비를 책임지기에 부족한 돈을 벌고 있기 때문에 어쩔 도리 없이 할머니댁에 와 있습니다. 할머니도 형편이 좋지 않아 하우스에 다니면서 일당을 벌어야 상욱이와 은이를 먹일 수 있을 정도의 형편입니다. 예전에 태권도장을 다녔었다면서 아이들이 태권도장에 갈때마다 자기도 가고 싶다고 합니다. 저의 아이들중에 몇 몇 아이들은 개인 후원자들이 도장을 보내주고 있는데  아젠 개인 후원자들을 찾기가 힘들어 아렇게 글을 씁니다. 도와 주세요. 또 경민이도 태권도를 배우고 싶어합니다. 개인 후원자가 있었는데 작년11월부터 사정이 힘드신지 후원금을 넣어주시지 않으셔서 태권도를 중단 중에 있습니다. 경민이는 다문화 아이고 어머니는 필리핀/ 아들 셋을 낳고 이혼을 당하고 경민이만 데리고 사는데 경민이가 아버지 호적에 있고 어머니는 아직 국적을 따지 못해서 어떤 사회적 도움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아버지는 한 푼의 도움도 주지 않고 있습니다.

도장에서 8만원씩 해 주기로 하고 있습니다.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