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들은 매년 1~2회의 올키즈스트라 음악강사교육을 통해 교수법과 사회복지, 아동·청소년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는 다시 아이들에 대한 양질의 교육으로 이어졌습니다. 불모지에 심은 음악 교육의 씨앗이 이제 뿌리를 든든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악기 나눔 캠페인, 올키즈기프트는 2016년부터 우리들의낙원상가와 MOU를 맺어, 기부된 중고 악기 수리를 통해 기부 물품의 품질을 높였습니다. 2018년부터는 악기 나눔 캠페인 운영 경험을 서울시교육청, 서울시 등 기관과 단체에 공유하여 악기 기부 문화 활성화를 이끌었습니다.

2011년에 시작한 「움직이는청소년센터 EXIT」 활동으로 위기상황의 청소년들을 만났습니다. 청소년 자립을 지원하는 현장들과 연대하고자 청소년 자립 지원사업 「자몽」을 시작했고, 청년금융 지원사업 「청빛」, 청(소)년주거공간인 「자립팸 이상한나라」, 그리고 「청소년주거권 네트워크」로 발전했습니다. 청소년자립팸 이상한나라의 기본소득 실험 등 다양한 시도를 한 청소년복지사업은 현재 청소년의 실질적 자립을 위해 기본소득과 주거권으로 의제를 확장했습니다. 그 결과를 공유 하면서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모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정책 반영을 목표로 활동합니다.